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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최고 지도부인 대표와 최고위원들은 남고.내심 충격을 받았을진 몰라도 내색은 하지 않는다.
‘공경하는 마음으로 듣다와 ‘몸을 기울여 듣다의 차이다.‘변화보다는 ‘차분이라는 단어에 더 힘을 실었다는 건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용산만 쳐다보지 말고 쓴소리도 하라.관련 기사를 썼더니 다음 날 삼성 홍보실에서 전화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