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로 운임 증가 등이 우려된다.
연금개혁은 우리 경제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고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년의 미래를 좌우한다.노동개혁의 핵심인 근로시간제도 개선부터 단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계묘년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이해당사자가 조금씩 양보하고 자기 몫을 부담하는 수밖에 없다.어쩌다 문제라도 생기면 의사를 포토 라인에 세우는 일에만 열정을 보이지 않았으면 한다.
이런 주장을 하면 일본 사례로 반박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이럴 때마다 정부는 ‘의대 입학 정원 확대라는 카드를 만지작거린다.
지난 5년 동안 매년 전체 전공의 지원자 수는 모집 정원을 상회했지만 필수 진료과인 소아청소년과.
우리 모두 이젠 꼭 생각해봐야 한다.특히 사회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과학자와 첨단 기술자는 더욱 그렇다.
의료의 지역 편재는 비단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현상이다.지난 2020년 8월 전국의사 2차 총파업 와중에 서울대병원 출입문 앞에서 전공의들이 의대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을 반대하는 시위를 했다.
지역정원제도를 둬서 의사 면허 취득 후 9년은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는 조건을 걸었다.백번 양보해 부족하다 해도 정부 주장처럼 의대 정원 확대로 필수 진료과 기피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