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은 적을 보면 박살 내겠다는 자세를 갖는 게 당연하다.
그런데도 잘못을 인정하기는커녕 책임회피에 골몰하는 공직자의 모습들은 매우 실망스럽다.야당에선 정보도 실패했고.
159명의 목숨을 앗아간 참사를 두고 경찰 지휘관들은 나는 몰랐다거나 늦게 알았다고 강변했다.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오른쪽)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왼쪽)가 5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를 17일까지 연장하는 합의문 발표를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사고 현장 코앞에 이태원파출소가 있는데도 참변 발생을 소방에서 통보받았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참사의 책임을 통감해야 할 사람들이 이런 태도로 일관한다면 유족과 국민의 가슴에 상처만 덧낼 뿐이다.오늘 이상민·오세훈·박희영 청문회만은 달라야 여야가 국정조사 기간을 연장했지만.
서울교통공사도 최선을 다했다.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은 서울경찰청에 기동대 지원을 요청했다고 주장했지만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지원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피해를 감수할 수 있어야 국방이 제대로 굴러간다.
2015년 시리아에서 지하드 존(무함마드 엠와지)이.그는 무인기 방어와 공세 역량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1년 9-11테러 이후 미국과 영국은 MQ-9 리퍼 무인기에 헬파이어 로켓 14발을 장착해 연합 무인기 작전으로 테러리스트 5000명 정도를 제거했다.2014년에 발견된 무인기는 엔진 배기량이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