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재단 입장에선 스스로 폐교를 선택할 만한 인센티브가 별로 없다.
교육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한국국제대는 최하위 등급을 받고 재정지원제한대학(Ⅱ유형)에 지정됐다.4학년 학생들은 어떻게든 학점을 채워 졸업할 기회를 주자는 뜻이었다.
김구에 희망 버렸다따오기 동요 속 ‘해돋는 나라그 가사 유쾌하지 않은 이유죽은 박헌영이 돈 보냈겠나조봉암 사형 ‘황당한 조작더 중앙 플러스더.서울의 한 곳(인제대학원대학)을 제외한 19곳은 지방 사립대였다.2021년 파산 선고를 받은 한려대가 그해 2학기 수업까지 마치고 폐교한 것과는 사정이 달랐다.
다만 폐교 재단의 입장에서 한 푼도 가져가지 못하는 건 이전과 마찬가지다.박 교수는 교육 당국이 충분한 준비가 안 돼 있어 학생들이 편입학 학교를 정할 때 혼란을 많이 겪었다.
그는 교수 연구실에 놔두고 간 개인 물품을 챙기러 왔다고 했다.
캠퍼스 한쪽에 쌓여 있는 쓰레기 더미.교육계에선 이제라도 건실한 대학과 부실한 대학을 구분하지 않으면 다 같이 망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그는 평가를 통해 옥석을 가린 뒤 건실한 지방대학에는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결국 단전·단수를 경고하는 독촉장까지 받았다.
미리 계획한 일정이 아니어서 학교 구성원들이 사전에 폐교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김구에 희망 버렸다따오기 동요 속 ‘해돋는 나라그 가사 유쾌하지 않은 이유죽은 박헌영이 돈 보냈겠나조봉암 사형 ‘황당한 조작더 중앙 플러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