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은 의대 정원 늘리기에 이미 실기(失期·시기를 놓침)했다.
특히 이란과 UAE의 관계에 대한 외교적으로 부적절한 한국 대통령의 발언을 심각하게 지켜보고 평가하고 있다고 반발했다.또 서방의 제재가 풀리면 이란과의 경제 교류를 재개해야 하는데 이란 내에서 한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깊어지면 악영향을 받게 된다.
윤 대통령이 이란을 UAE의 적으로 규정한 것 자체가 사실과 다르다.외교안보에선 침묵이 말보다 나을 때가 많다.그러나 이란은 한국의 중동산 석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장악하고 있다.
서방의 제재 속에 이란은 수입의 68%를 UAE에 의존하고.중국은 주요국 중 유일하게 단기 비자 발급을 제한한 한국과.
엄청난 순방 성과가 한순간의 말실수에 제대로 빛을 내지 못하고 있다.
방역을 둘러싼 한·중의 공방에 중국 진출 기업인·교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길병원은 현재 소청과 전공의가 2년차 1명.
서울아산·서울대·세브란스 등의 9개 대형병원 분원이 수도권에 속속 들어선다고 한다.지난해 207명 모집에 57명(28%)만 뽑는 데 그쳤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의료 이용 체계는 어떻게 고쳐야 하나.